드디어 나왔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60fps 패치, PS5·Xbox 유저들 환호

드디어 나왔다!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60fps 패치, PS5·Xbox 유저들 환호

10년 만에 이뤄진 숙원사업

3월 5일, 유비소프트가 마침내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60fps 패치를 PS5와 Xbox Series X|S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2014년 출시된 이래 30fps에 묶여있던 이 게임이 드디어 차세대 콘솔에서 부드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레딧 PS5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1천여 명이 좋아요를 누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348개의 댓글이 달리며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진짜 때가 됐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293)에서는 "드디어 때가 왔다! 이제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도 해달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댓글들에서는 워치독 2(+108), 워치독 1(+44), 에치오 컬렉션(+25) 등 다른 유비소프트 게임들의 60fps 패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유저는 "유비소프트가 구작들을 60fps로 업데이트해주는 게 정말 좋다. PS4 명작들이 아직도 30fps에 묶여있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272).

아직도 기다리는 게임들

하지만 게이머들의 아쉬움도 컸다. 특히 락스타의 '레드 데드 리뎀션 2'에 대한 언급이 줄을 이었다. "RDR2도 해달라"는 댓글(+63)에 "PS5 라이프사이클의 절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안 해주고 있다. 이제는 PS6 리마스터나 기다려야겠다"는 씁쓸한 반응이 이어졤다.

다른 유저는 "모두가 RDR2를 언급하는데, 잘 언급되지 않는 게임이 있다. 디스아너드 시리즈다. Xbox에서는 60fps 패치를 받았는데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아직"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29).

블러드본을 언급하며 ":(" 이모티콘만 남긴 댓글(+45)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완벽한 타이밍에 구매한 유저도

한 게이머는 "3주 전에 유니티를 샀다. 유비소프트가 오디세이, 오리진, 신디케이트, 파크라이를 업데이트한 추세를 보고 언젠가는 60fps 패치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나올 줄은 몰랐다"며 기쁨을 표했다(+59).

반대로 "아, 또 백로그에 추가해야겠네… 끝나지 않는 백로그가… 계속 늘어만 간다"며 행복한 고민을 토로한 유저도 있었다(+67).

해상도 개선에 대한 기대

일부 유저들은 프레임 개선뿐만 아니라 해상도 향상에도 관심을 보였다. "해상도는 어떻게 될까? PS4 버전이 900p로 돌아가는데, 최소한 1440p로는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나왔다(+25).

한 유저는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절대 안 될 줄 알았는데, 이제 다시 설치해야겠다"며 재설치 의지를 불태웠다(+28).

유비소프트의 구작 지원 정책, 호평 일색

이번 패치는 유비소프트가 지속적으로 구작들을 차세대 콘솔에 맞춰 최적화해온 노력의 연장선이다. 최근 몇 년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오디세이, 신디케이트 등이 차례로 60fps 패치를 받으며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3월 4일 오후 5시경 레딧에 올라온 이 소식은 하루 만에 수백 개의 댓글과 천여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여전히 클래식 게임들에 대한 게이머들의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줬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PS5/comments/1rkr31q/assassins_creed_unity_60_fps_patch_h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