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NG+ 보상으로 등장할 뻔한 의상, 팬들 사이 아쉬움 확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에서 제외된 의상 디자인 화제
유비소프트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와 관련해 게임 내 추가될 뻔했던 의상 디자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9일 레딧 유저는 이 게임의 NG+(뉴게임 플러스) 보상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었던 의상 콘셉트 아트를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네이비 블루를 기본으로 하고 빨간색과 검정색 액센트가 있는 후드 의상을 입은 캐릭터의 전면과 후면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의상은 허리에 묶인 붉은 띠가 특징적이며, 캐릭터는 한 손에 카타나를 들고 있고, 등에는 작은 검이나 단검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의상은 전통적인 일본 의상과 현대적인 전술적 요소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가죽과 천 끈, 그리고 발에 감싼 신발은 닌자나 어쌔신의 미학을 더해줍니다. 특히 후면 이미지에서는 후드 아래에서 길게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이 확인됩니다.
게이머들의 반응과 아쉬움
이 포스트에 대한 커뮤니티의 반응은 대체로 아쉬움을 표현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습니다. 한 유저는 "확실히 이 의상이 게임에 추가되지 않아 실망스럽다. 빨간색 마스터 어쌔신 의상도 괜찮지만, 좀 더 일본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으면 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발할라에서처럼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추가했습니다.
다른 유저는 단순히 "누가 그렇게 말했어?"라고 반문하며, 해당 의상이 실제로 게임에서 제외되었다는 정보의 출처를 묻기도 했습니다. 아직 유비소프트 측에서 이 콘셉트 아트가 진짜 게임에서 제외된 콘텐츠인지에.대한 공식 확인은 없는 상태입니다.
NG+와 게임 내 의상 시스템의 중요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의상 커스터마이징은 오랫동안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특히 NG+ 모드는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보상과 함께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콘텐츠입니다. 이전 시리즈에서도 특별한 의상이나 무기가 NG+ 보상으로 제공된 전례가 있어, 많은 팬들이 섀도우에서도 비슷한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정식 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콘셉트 아트의 공개는 게임의 개발 과정에서 어떤 콘텐츠가 고려되었고 결정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단서를 제공합니다.
출시를 앞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봉건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 일본 문화와 닌자, 사무라이 요소를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스텔스 게임플레이와 결합한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아트와 같은 일본 전통 의상에 어쌔신 요소를 더한 디자인은 많은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기에, 실제 게임에 포함되지 않았다면 그에 대한 아쉬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레딧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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