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결국 진짜 엔딩은 유료 DLC에서 공개한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결국 진짜 엔딩은 유료 DLC에서 공개한다

유료 DLC로 미뤄진 진정한 결말

지난 9월 10일,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Claws of Awaji' 확장팩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메인 게임에서 해결되지 않은 핵심 스토리라인 2개가 마침내 완결된다고 발표됐는데, 문제는 야스케가 이제 '보조 역할'로 밀려났다는 점이다.

레딧의 PS5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격렬한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한 유저는 "진짜 엔딩을 유료 DLC에 넣어놨다는 거냐?"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이 댓글은 237개의 추천을 받으며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랜 관행이지만 여전히 불만스러운 유저들

이런 방식이 처음은 아니라는 반박도 나왔다. 한 유저는 "꽤 오랫동안 이런 식이었다. 메인 스토리는 본편에서 마무리되지만 중요한 떡밥들은 DLC로 넘겨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유저는 더 구체적으로 반박했다. "실제 게임은 완결된 서사를 가지고 있고 야스케와 나오에의 아크를 모두 완성했다. 90%의 다른 게임들처럼 템플러들이 죽고 어쌔신들이 미래의 침입에 대비하며 끝난다"며 "게임 이후 스토리를 만드는 이유는 발할라 DLC가 '열린 결말'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불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게임 볼륨에 대한 피로감도 심각

게임의 과도한 볼륨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한 유저는 "게임이 이미 너무 방대하다. 메인 스토리를 40시간 만에 끝냈는데, 모든 타겟을 제거하고 사이드 미션을 완료할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제 더 많은 콘텐츠를 추가한다니"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서 "아름다운 게임이고 전투도 괜찮았지만, 어쌔신 크리드 프랜차이즈는 절실히 서사를 압축하고 간소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견은 48개의 추천을 받으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완전판 출시까지 기다리는 현명한 소비자들

"1년만 더 기다려서 완전판을 할인가에 사겠다"는 댓글도 46개의 추천을 받으며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이는 최근 게임 업계의 DLC 정책에 대한 소비자들의 피로감을 여실히 보여주는 반응이다.

시리즈 전체의 구조적 문제

한 유저는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오디세이 DLC가 메인 스토리 이후에 설정되어 직접적으로 스토리를 발전시킨다고 모든 사람들이 불평했기 때문에… 오리진 DLC가 메인 스토리 이후에 설정되었지만 바예크와 아야의 삶에서 완전한 사이드 스토리였다고 모든 사람들이 불평했기 때문에"라며 시리즈의 딜레마를 설명했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말에 대한 실망

"섀도우의 엔딩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댓글도 42개의 추천을 받으며, 많은 플레이어들이 메인 게임의 결말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줬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를 둘러싼 이번 논란은 현대 게임 산업의 DLC 정책과 서사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과연 유비소프트가 이런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지 주목된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PS5/comments/1ndicjy/assassins_creed_shadows_will_finally_wrap_up_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