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캐나다 게임 어워드에서 9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 그런데 만우절?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캐나다 게임 어워드에서 9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 그런데 만우절?

만우절 농담인가, 진짜인가?

4월 1일, 어쌔신 크리드 전용 레딧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소식이 올라왔다. 유비소프트의 최신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캐나다 게임 어워드에서 무려 9개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게시 날짜가 하필 4월 1일이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서는 "만우절 농담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다. 실제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66개 추천)은 간단명료했다: "만우절!"

그래도 게임은 재밌다는 평가

만우절 의혹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26개 추천을 받은 한 유저는 "재미있는 게임이다. 닌자와 오픈월드를 좋아한다면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더 구체적인 분석을 제시한 유저도 있었다. 21개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봐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다고 하는데, 동시에 좋은 리뷰도 받고 있다. 사람들의 기대와 실제 게임이 다른 것 같다. 아니면 그냥 유비소프트에 대한 혐오일 수도 있고"라며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줬다.

이에 대한 답글로는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스텔스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재미있는 게임이다"(22개 추천)라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유비소프트에 대한 복잡한 감정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꽤 복합적이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인정하면서도, 유비소프트라는 퍼블리셔에 대한 선입견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텔스 시스템의 개선과 닌자 액션의 재미는 많은 유저들이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동시에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마케팅과 실제 게임플레이 사이의 간극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진짜 수상 소식일까?

결국 가장 큰 관심사는 이 소식이 진짜인지 여부다. 4월 1일에 올라온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만우절 농담일 가능성이 높지만, 게임의 품질을 고려했을 때 실제 수상 후보에 오를 만한 작품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캐나다 게임 어워드는 캐나다 게임 산업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유비소프트가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만큼,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실제로 후보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만우절 농담이든 진짜 소식이든,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예상보다 괜찮은 게임이라는 유저들의 평가다. 시리즈 팬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출처: 레딧 원문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