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전 시리즈 점수 공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
17년 역사의 시리즈, 한눈에 보는 성적표
지난 1월 9일, 레딧 커뮤니티에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전작의 점수를 정리한 차트가 공개되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첫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시리즈 전체의 점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이 차트는 색상별로 구분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임팩트가 크다.
차트에 따르면 점수는 48점부터 90점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높은 점수는 초록색, 중간 점수는 노란색, 낮은 점수는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리즈의 부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골든 에이지와 암흑기가 뚜렷하게 갈린 시리즈
차트를 살펴보면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흥망성쇠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초기 3부작과 에지오 3부작 시절이 시리즈의 전성기였다면, 중간 시점에서는 상당한 슬럼프를 겪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 초록색 구간: 시리즈 초기작들과 최근 RPG 전환 이후의 작품들 - 빨간색 구간: 2010년대 중반 연례 출시 시절의 일부 작품들 - 노란색 구간: 과도기적 성격의 작품들
팬들의 다양한 반응
이 차트를 본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는 "역시 에지오 3부작이 최고"라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다른 팬들은 "최근 RPG 스타일로 바뀐 후가 더 재밌다"며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
또한 점수가 낮게 매겨진 작품들에 대해서도 "당시엔 혹평받았지만 지금 다시 해보니 괜찮다"는 재평가 의견과 "역시 그때가 암흑기였다"는 비판적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시리즈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
이번에 공개된 차트는 단순한 점수 정리를 넘어 어쌔신 크리드라는 거대한 프랜차이즈의 17년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유비소프트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리즈를 발전시켜온 과정이 점수를 통해 생생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2017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기점으로 RPG 스타일로 전환한 이후 다시 높은 점수를 받기 시작한 것은 시리즈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음을 시사한다.
팬들은 이 차트를 통해 자신이 좋아했던 작품들의 객관적 평가를 확인하고,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작품들에 대한 가이드로 활용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신규 플레이어들에게는 어떤 작품부터 시작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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