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100% 도전, 생각보다 쉬웠다?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100% 도전, 생각보다 쉬웠다?

스팀 도전과제 헌터들의 새로운 표적

지난 2월 13일, 스팀 도전과제 커뮤니티에 흥미로운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유저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의 모든 도전과제를 완료했다며 인증샷을 공유한 것이다. 176개의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된 이 게시물을 통해 최근 트로피 헌터들 사이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봤다.

미라지, 도전과제 난이도는 어떨까?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시리즈 팬들뿐만 아니라 도전과제 수집가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최근작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구성이 특징인데, 이는 100% 달성을 노리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댓글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대부분의 도전과제가 스토리 진행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특별히 어려운 조건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일부 수집 도전과제의 경우 맵 전체를 샅샅이 뒤져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다고 한다.

시리즈 팬들의 반응은 엇갈려

흥미롭게도 댓글창에서는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에 비하면 확실히 짧지만 그만큼 알차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 반면, "예전 어크 시리즈의 매력을 되찾지는 못했다"는 아쉬운 목소리도 들린다.

특히 도전과제 헌터들 사이에서는 "플레이타임 대비 도전과제 달성이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완주를 목표로 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로 여겨지고 있다.

스팀 도전과제 문화의 확산

이번 게시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한 게임의 완주 인증을 넘어선다. 최근 몇 년간 스팀 플랫폼에서 도전과제 수집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임을 '완전히' 즐기려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난 것도 한몫했다.

스팀 도전과제 전용 커뮤니티에서는 매일같이 다양한 게임의 100% 달성 인증샷이 공유되고 있으며,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팁을 나누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유비소프트 게임들의 공통점

댓글에서 한 유저가 지적한 바와 같이,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게임들은 대체로 도전과제 완주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다. 하지만 <미라지>의 경우 상대적으로 컴팩트한 맵 구성으로 인해 이전작들에 비해서는 부담이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유비소프트가 최근 "더 크고 더 많은 콘텐츠"보다는 "밀도 있는 경험"을 추구하겠다고 밝힌 방향성과도 일치한다. 플레이어들 역시 이러한 변화를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도전과제 헌터들을 위한 팁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100% 달성을 고려하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몇 가지 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 스토리 진행 중 발견하는 수집품은 놓치지 말고 바로 챙기기
  • 메인 퀘스트 완료 후 맵 전체를 한 번 더 훑어보기
  • 특정 스킬 관련 도전과제는 스킬 포인트 분배에 주의하기

무엇보다 시리즈 팬이라면 스토리를 천천히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도전과제도 함께 달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커뮤니티의 중론이다.

원문: https://reddit.com/r/steamachievements/comments/1r3vxqq/assassins_creed_mi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