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팬이 상상한 역사 속 암살단들, 로빈 후드부터 서부개척시대까지
팬이 만든 상상의 어쌔신 크리드 로고들이 화제
지난 2월 3일, 어쌔신 크리드 커뮤니티에서 한 팬이 제작한 독창적인 작품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레딧 유저가 공개한 '어쌔신 크리드 컨셉 로고 모음집'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팬은 기존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은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어쌔신 크리드 로고를 직접 디자인해 공개했다. 현재까지 여러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컨셉들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빈 후드 컨셉에 쏠린 뜨거운 반응
공개된 컨셉들 중에서도 특히 '로빈 후드' 테마의 어쌔신 크리드가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댓글 유저는 "로빈 후드 어쌔신 크리드는 정말 끝내준다"며 55개의 추천을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로빈 후드라는 캐릭터는 어쌔신 크리드의 핵심 설정과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떨어진다. 권력에 맞서는 의적이라는 캐릭터성, 중세 영국이라는 역사적 배경, 그리고 은밀한 활동 방식까지 모든 요소가 암살단의 신조와 일맥상통한다.
야심찬 후속 계획들
이 팬 아티스트는 현재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있지만, 여전히 구상 중인 컨셉들이 많다고 전했다. 아일랜드, 튜더 왕조 영국, 비잔틴 제국, 브라질, 러시아, 스코틀랜드, 스페인령 아메리카, 말리 제국, 그리고 서부개척시대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는 이미 '어쌔신 크리드: 데드아이'라는 제목까지 정해뒀다고 밝혔다. 총잡이들과 무법자들이 활개치던 미국 서부라는 배경은 확실히 어쌔신 크리드만의 독특한 해석이 기대되는 설정이다.
팬 창작물이 보여주는 시리즈의 무한 가능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역사를 소재로 하는 특성상 다룰 수 있는 배경이 무궁무진하다. 이번 팬 작품은 바로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십자군 원정부터 현대까지 이어진 시리즈의 스펙트럼을 보면, 앞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역사적 배경을 탐험할 여지가 있다.
실제로 유비소프트도 매번 새로운 시대적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해왔다. 이집트의 고대 문명부터 일본의 사무라이 시대까지, 예상치 못한 선택들이 시리즈의 매력이기도 하다.
창작 열정이 만든 커뮤니티의 힘
이런 팬 창작물들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서 게임 커뮤니티의 창조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527개의 추천과 97개의 댓글이 달린 것만 봐도 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다.
게임 개발사들도 이런 팬들의 아이디어에 주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커뮤니티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제 게임에 반영되거나, 최소한 개발진에게 영감을 주는 사례들이 종종 있었다.
앞으로도 이 팬 아티스트가 어떤 새로운 컨셉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 데드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벌써부터 궁금해하는 팬들이 많다.
출처: https://reddit.com/r/assasinscreed/comments/1qugi51/all_my_current_assassins_creed_concepts_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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