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 크리드 연대기 정리표에 '섀도우' 빠져서 팬들 웃음바다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 연대기 정리표가 화제
2월 15일, 어새신 크리드 오디세이 레딧 커뮤니티에 시리즈 전체를 역사적 시간순으로 정리한 표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기원전 431-422년 <오디세이>부터 시작해 1868년 <신디케이트>까지, 각 게임의 주인공과 시대적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이 표는 124개의 추천을 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산드라의 긴 여정에 새삼 놀라는 팬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추천 38개)은 "이걸 보니 카산드라가 그 지팡이 들고 얼마나 오랫동안 돌아다녔는지 새삼 실감이 난다"는 반응이었다. 실제로 <오디세이>의 주인공 카산드라는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통해 수천 년을 살아가며, 현대까지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의 핵심 인물 중 하나다.
신규 유저에겐 비추천? 베테랑 팬들의 조언
28개의 추천을 받은 또 다른 댓글은 이런 연대기 순서에 대해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
"시리즈를 다시 플레이하거나 어새신 역사를 깊이 파고들 때는 좋은 순서다. 하지만 처음 플레이한다면? 절대 비추천. 현대 스토리라인과 게임 시스템의 발전 과정을 완전히 무시하는 순서라 많은 플레이어들이 혼란스럽거나 답답해할 것 같다. RPG 시스템에서 갑자기 클래식 시스템으로 넘어가는 건 정말 어색할 거야."
이는 시리즈가 초기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최근 RPG 스타일로 대폭 변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 3부작은 기존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섀도우'는 어디에? 팬들의 재치있는 반응
가장 재미있는 반응은 곧 출시될 <어새신 크리드: 섀도우>가 표에서 빠진 것을 지적하는 댓글이었다. "섀도우는 어디에?"라는 질문(추천 37개)에 "<레빌레이션>과 <블랙 플래그> 사이에 들어가야 하는데 왜 빠졌는지 모르겠다"는 답변(22개 추천)이 이어졌다.
그러자 누군가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는 재치있는 답변(35개 추천)을 달아 폭소를 자아냈다. <섀도우>가 닌자를 다루는 게임이라는 점을 활용한 말장난이었다.
시리즈의 방대한 스케일 재확인
이번 연대기 정리표는 어새신 크리드 시리즈가 얼마나 방대한 역사적 스케일을 다뤄왔는지 새삼 확인시켜준다. 고대 그리스부터 근현대까지, 인류 문명의 주요 전환점마다 어새신과 템플러의 숨겨진 전쟁이 펼쳐져 왔다는 설정이다.
특히 올해 출시 예정인 <섀도우>는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시리즈 최초로 아시아 무대를 본격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 팬들의 관심도 높다. 과연 <섀도우>가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출처: https://reddit.com/r/AssassinsCreedOdyssey/comments/1r50tf3/chronological_order_of_assassins_cr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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