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AI 쓰는 게 살인과 같다고? 극단적 AI 찬성론자들의 황당한 주장
AI 반대 = 살인? 황당한 비교에 게이머들 경악
지난 11월 4일, 레딧의 AI 반대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에서 AI 사용을 싫어하는 것이 누군가를 때려죽이는 것과 비교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게시물은 AI 찬성론자들의 극단적인 주장을 비판한 내용이다.
게시물에는 AI 찬성론자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텍스트 스크린샷이 첨부되어 있다. 해당 텍스트에서는 "게임에서 AI 사용을 반대하는 것과 누군가를 폭행하는 것이 본질적으로 같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과도한 피해의식? 게이머들의 냉정한 반응
이 게시물은 221개의 추천을 받으며 많은 게이머들의 공감을 얻었다. 댓글창에서는 AI 찬성론자들의 과도한 피해의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한 유저는 "잘못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잘못된 행동'을 엄청나게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며 "당연히 생성형 AI를 사용한다고 해서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냉정하게 반박했다. 이 댓글은 63개의 추천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동조를 얻었다.
또 다른 유저는 "피해의식 콤플렉스(Persecution Fetish)"라고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며 45개의 추천을 받았다. 이는 AI 찬성론자들이 스스로를 피해자로 포장하려는 심리를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 AI 논쟁, 선을 넘은 극단론
최근 게임 업계에서는 AI 활용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개발비 절약과 효율성을 내세우는 찬성 측과 창작자의 일자리 보호 및 품질 우려를 제기하는 반대 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하지만 이번처럼 "AI 반대 = 폭력"이라는 식의 극단적 비교는 건전한 토론 문화를 해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게임에서 AI 사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것과 물리적 폭력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은 명백한 억지 주장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154개의 추천을 받은 최상위 댓글에서도 이런 극단적 비교를 조롱하는 또 다른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똑똑한 사람들은 생각이 비슷하다"고 빈정거렸다.
건전한 토론 문화를 위한 성찰 필요
게임 업계의 AI 도입은 분명 중요한 이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상대방을 범죄자 취급하는 극단적 주장은 오히려 진지한 논의를 가로막는 독이 될 뿐이다.
AI 기술의 발전과 게임 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더욱 냉정하고 건설적인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각자의 논리를 펼치는 성숙한 토론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본다.
관련 게시물: https://reddit.com/r/antiai/comments/1ool89f/i_dont_think_disliking_ai_use_in_a_game_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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