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그래픽 퀄리티! 4K HDR OLED PC에서 구현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일본은 현실인가 게임인가
4K HDR OLED로 즐기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감탄을 자아내는 일본의 풍경
오는 11월 15일 정식 출시를 앞둔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최신 하드웨어에서 구현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4월 29일 한 해외 커뮤니티에 공유된 4K HDR OLED PC 환경에서의 게임 플레이 모습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거대한 오픈월드, 하지만 모든 시각적 요소가 가치 있다"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의 시각적 경험은, 비록 방대한 규모의 게임이지만 그 모든 시각적 요소가 가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고사양 PC에서 HDR과 OLED 디스플레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색감과 명암 표현에 많은 유저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살아 숨쉬는 세계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
프랜차이즈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별개로, 많은 유저들은 유비소프트의 세계관 구축 능력을 인정했다. 한 유저는 "어쌔신 크리드가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상관없이, 이 시리즈는 정말 살아 숨쉬는 세계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며 "AC 신디케이트의 런던은 여전히 게임 역사상 가장 잘 구현된 도시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OLED와 4K HDR의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의견도 활발했다. 다수의 댓글에서 "사실상 모든 게임이 4K HDR OLED에서는 좋아 보이며,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시각적 업그레이드"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OLED 패널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게이밍 모니터와 TV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일본 배경으로 새 역사를 쓸 것인가
일본 봉건시대를 배경으로 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오랫동안 팬들이 원해왔던 배경을 드디어 도입한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두 명의 주인공(시노비와 사무라이)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들의 시점에 따라 다른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사양 PC 환경에서 구현되는 그래픽은 차세대 콘솔인 PS5 프로와 엑스박스 시리즈 X에서도 기대할 만한 수준으로, 올 하반기 AAA급 게임 중 가장 기대되는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론 그래픽만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시리즈의 정체성과 관련한 논쟁, 오픈월드 피로감, 과금 요소 등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라는 새로운 무대와 압도적인 비주얼은 게이머들이 11월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충분한 이유가 되고 있다.
11월 15일 PC,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출시 예정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과연 시리즈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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