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터졌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스킬 마스터리 보너스 조기 획득 꿀팁 화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마스터리 보너스 조기 획득 '꼼수' 등장
액션 어드벤처 대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에서 스킬 마스터리 보너스를 일찍 획득할 수 있는 '꼼수'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22일 레딧을 통해 한 유저가 공개한 이 방법은 게임 내 스킬 포인트를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원래는 오랜 플레이 시간을 필요로 하는 보너스를 빠르게 획득하는 기법입니다.
'섀도우'의 스킬 마스터리 보너스 조기 획득 방법
이 방법은 놀라울 정도로 간단합니다. 먼저 다른 스킬 트리에서 충분한 노드를 리셋하고, 그 포인트를 마스터리 보너스를 얻고 싶은 스킬에 모두 투자합니다. 마스터리 보너스가 활성화되면, 빌린 포인트를 다시 리셋해 원래 스킬로 되돌려놓으면 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렇게 하더라도 한번 활성화된 마스터리 보너스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게시물을 올린 유저는 이 방법을 통해 '닌자츠의 예술' 트로피와 함께 시노비 스킬 마스터리를 통한 35%의 추가 체력 보너스를 일찍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의사항: 클래스 전체 리셋은 금물
다만 이 팁을 활용할 때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 회원은 "한 클래스를 마스터했다면, 해당 클래스의 '마스터리 리셋' 버튼을 누르지 마세요. 그러면 마스터리 보너스도 함께 리셋됩니다. 대신 각 노드를 개별적으로 리셋하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대응은?
이런 게임 내 '꼼수'는 종종 개발사의 패치를 통해 수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비소프트가 이 방법을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향후 패치에서 수정할 버그로 간주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게이머들은 이러한 발견이 단순한 버그 악용이 아닌, 게임 시스템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합법적인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디스코드와 여러 게임 포럼에서 이 팁을 시도해본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입니다. 한 유저는 "이 방법 덕분에 초반 게임 난이도가 훨씬 쉬워졌다"고 전했고, 또 다른 유저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항상 이런 재미있는 메커닉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싱글 플레이 게임에서의 '꼼수'는 문제일까?
싱글플레이 게임에서 이러한 기법을 활용하는 것은 다른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대체로 관대하게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부 유저들은 "게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싱글플레이의 매력"이라며, 이런 발견이 게임 경험을 풍부하게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일부 유저들은 "개발자가 의도한 난이도 밸런스를 해치는 행위"라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 댓글에서는 "게임의 진정한 경험을 위해서는 의도된 방식대로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게임의 또 다른 숨겨진 기능들
한편, 이번 발견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에 아직 많은 숨겨진 기능이나 전략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게임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발견해내는 다양한 팁과 트릭은 게임의 깊이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유저들은 이 외에도 효율적인 레벨업 방법, 희귀 아이템 획득 팁, 보스 공략법 등을 활발히 공유하고 있어, 게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를 즐기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이 마스터리 보너스 조기 획득 방법을 시도해볼 만합니다. 물론, 유비소프트의 다음 패치 전에 서두르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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